▲ 웅진코웨이는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 ‘실내공기질 개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상테크롤, 서울동답초등학교와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왼쪽)과 최재광 서울동답초등학교 교장(가운데), 박영선 대상테크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웅진코웨이> |
웅진코웨이가 실내공기 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웅진코웨이는 16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 ‘실내공기 질 개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상테크롤, 서울동답초등학교와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동답초등학교 교실에 무상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2년 동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 가동에 따른 실내공기 질 변화 수치를 모아 실내공기 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대상테크롤은 창, 셔터, 롤방충망 등을 만드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동답초등학교에 미세먼지망을 설치한다.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교실과 같이 여러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질 변화와 공기청정기 효과를 분석할 것”이라며 “웅진코웨이는 사회적 책임감을 지니고 실내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관련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광 서울동답초등학교 교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실의 공기 질 개선 노력은 아주 중요하다”며 “웅진코웨이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실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