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메리츠화재, 손해보험사 중 금감원 종합감사 대상으로 뽑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4-17 18:3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화재가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를 받게 된다. 손해보험사 가운데 처음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6일에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손해보험사 중 금감원 종합감사 대상으로 뽑혀
▲ 메리츠화재 로고.

이로써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에서 종합검사를 받을 기업은 한화생명, 메리츠화재로 확정됐다.

금감원은 11일 한화생명에 종합검사와 관련해 검사를 통보하고 자료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대상기업에 통보한 뒤 2~4주 뒤에 종합검사를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검사는 5월 초에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금감원은 메리츠화재의 과도한 독립보험대리점(GA) 시책비 책정, 치매보험 담보 급상승, 높은 불완전판매계약 해지율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