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새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전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사전등록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사전등록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2분기 한국과 일본에 출시된다. 퍼니나우가 개발하며 넷마블이 배급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이 3천만 부를 넘는다. 게임 이용자는 일곱 개의 대죄에 나오는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로 3차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이 가장 매력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사전등록 행사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자 달성 수에 따라 참가자는 게임 내 캐릭터와 게임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과 주요 내용, 캐릭터 등과 관련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리보기 영상 및 게임소개 영상도 있다.
공식 카페에 가입한 뒤 사전등록 행사 게시글을 개인 사회관계망(SNS) 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모두 1천만 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