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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주식 사도 된다", 구리 가격 추가로 오를 가능성 높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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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에 신동(구리 가공)부문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풍산 주식 사도 된다", 구리 가격 추가로 오를 가능성 높아
▲ 박우동 풍산 대표이사 사장.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7일 풍산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4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풍산 주가는 2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풍산은 한국 최대 신동업체로 구리를 활용한 정보기술(IT), 방산, 자동차 부품용 소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2월 이후 구리 가격은 톤당 6500달러 수준으로 올랐다”며 “현재 가격이 유지되면 2분기 신동부문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신동 사업은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에 가공마진을 더해 판매가격이 정해진다.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 원재료 매입가격과 비교해 제품 가격 상승효과가 나타나 수익성이 가공마진보다 높아진다.

이 연구원은 “현재 구리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구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심화하지만 않는다면 구리 가격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풍산은 2019년 매출 2조7340억 원, 영업이익 13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 줄고 영업이익은 2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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