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개성공단 입주기업 98.2%는 개성공단 재입주 희망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16 10:5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개성공단 입주했던 기업 대부분이 개성공단에 다시 입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108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환경 및 전망 조사’에서 대상기업의 98.2%가 여전히 개성공단 재입주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98.2%는 개성공단 재입주 희망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공단이 재가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응답한 기업 비율은 73.2%였다.

‘재가동 뒤 무조건 재입주하겠다’고 응답한 기업 비율도 56.5%로 2018년 조사했을 때(26.7%)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남북 합의 등 재가동 조건을 보겠다’는 의견은 41.7%로 전년(69.3%)보다 줄었다.

조사대상 기업의 76.9%는 현재 경영상황을 놓고 ‘중단 이전 대비 악화했다’고 응답했다. ‘사실상 폐업 상태’라고 응답한 비율도 9.3%였다.

경영상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노무비 등 경영자금 부족’이 61.1%로 가장 많았다. ‘거래처 감소에 따른 주문량 부족’(23.1%)과 ‘설비 부족’(13%)이 뒤를 이었다.

이창희 중소기업중앙회 남북경협센터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도 재가동을 향한 기대치가 높다”며 “기업들은 정부의 추가 지원보다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방문 승인 등 재가동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원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