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하향, 정제마진 2분기는 회복 기대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4-16 09:1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019년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SK이노베이션은 2분기부터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하향, 정제마진 2분기는 회복 기대
▲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 원에서 25만2천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9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1분기 매출 13조9010억 원, 영업이익 296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8.4% 줄어든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 4분기 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 평가손실 가운데 2700억 원이 2019년 1분기로 이연된 것으로 추정됐다.

1분기에 1개월 후행 정제마진이 당초 예상보다 낮았던 점도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0월~11월의 높은 유가가 올해 1분기 석유제품의 원가로 반영돼 1개월 후행 정제마진이 기존 예상치보다 배럴당 2.4달러 낮아졌다”며 “예상보다 낮은 1개월 후행 정제마진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을 2500억 원가량 낮췄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2분기부터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급격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휘발유 마진은 여름 성수기에 들어서기 전부터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휘발유-벙커씨유 스프레드(휘발유 가격에서 중간재료 벙커씨유 가격을 뺀 것)는 1월 5달러를 밑돌다 4월 현재 15달러를 넘어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매출 55조8840억 원, 영업이익 2조72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28.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