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이 생활 분야 미세먼지대책을 내놨다. 시민들도 불편을 감수하고 미세먼지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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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시장은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미세먼지 10대 그물망대책’을 직접 발표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미세먼지와 싸우는 야전사령관으로 미세먼지 줄이겠다"" height="201"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4/20190410200607_1991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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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나는 미세먼지와 싸우는 야전사령관으로서 미세먼지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이 오기 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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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세먼지대책을 3개 분야로 나눴다. 생활 속의 미세먼지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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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분야는 차량 미세먼지 저감대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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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프랜차이즈·배달업체와 협력해 2025년까지 엔진 이륜차 10만 대를 전기 이륜차로 교체한다. 엔진 이륜차는 소형 승용차보다 6배 이상 많은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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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경유 마을버스 444대를 2020년부터 전기버스로 교체하고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도 2022년까지 매해 400대씩 전기차와 LPG차 등 친환경차로 전환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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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분야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방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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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발전부문은 서울 시내 초미세먼지 발생요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정용 노후 보일러 90만 대를 2022년까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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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분야는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시설과 다중 이용시설 관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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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사장, 주유소, 인쇄소 등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시설이 밀집한 구로 디지털단지, 성수지역, 영등포역 주변 등 3곳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시범 선정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2022년까지 모두 2500대 설치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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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회전이 잦은 경찰버스, 자동차 정비업소, 자동차 검사소 등에 관한 단속도 강화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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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서울 시내 ‘녹색교통지역’에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도 실시한다. 녹색교통지역에는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등 종로구 8개 동과 소공동, 회현동, 명동 등 중구 7개 동이 포함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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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월1일부터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범운영을 거쳐 12월1일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녹색교통지역 거주자에 등록된 5등급 차량 3727대는 조기 폐차 보조금, 매연 저감장치 부착 최우선 조치 등 지원정책을 제공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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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런 미세먼지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모두 2900억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계획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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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시민은 미세먼지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정책을 실현할 주체로서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는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