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 물류전시회에서 지게차 렌탈 등 두산로지피아 사업 알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4-14 17:3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 물류전시회에서 지게차 렌탈 등 두산로지피아 사업 알려
▲ 두산의 리튬이온 배터리 지게차와 무인 지게차. <두산>
두산그룹의 지주사 격인 두산이 국내 최대 물류전시회에서 지게차 렌탈사업 등을 소개한다.

두산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물류전시회 ‘KOREA MAT 2019’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KOREA MAT'은 2011년부터 열렸으며 운송, 보관, 포장 등 물류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꼽힌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게차 렌탈, 중고거래, 정비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다운스트림사업 ‘두산로지피아’를 소개한다.

두산로지피아의 디지털 플랫폼은 QR코드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정비 서비스, 중고 지게차마켓,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등 3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별도 부수로 설치된 디지털 체험관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두산은 이 외에도 리튬이온 배터리 지게차, 5개의 센서로 전방위를 감지해 충돌을 예방하는 무인지게차 등도 선보인다.

3차원영상 처리기술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라운드뷰 기능, 장비상태·연비·서비스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린큐(Lin-Q) 원격관리시스템도 소개한다.

곽상철 두산 부사장은 “코리아 MAT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지게차 제조 및 판매를 넘어 유지, 관리, 처분 등 제품 전 수명주기를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는 두산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