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우울한 김진석, CJ헬로비전 사업 알뜰폰 빼고 모두 부진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5-07 19:3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진석 CJ헬로비전 사장이 올해 1분기 알뜰폰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에서 모두 부진한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김 사장은 케이블TV와 초고속 인터넷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CJ헬로비전의 수익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우울한 김진석, CJ헬로비전 사업 알뜰폰 빼고 모두 부진  
▲ 김진석 CJ헬로비전 사장
CJ헬로비전은 올해 1분기 매출이 292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줄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6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9.1%를 기록했다.

CJ헬로비전은 1분기에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에서 6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50% 증가했다.

하지만 나머지 사업의 매출은 모두 줄었다. 주력사업인 케이블TV의 1분기 매출은 3.6% 줄어 1023억 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매출도 각각 3%와 1.1% 감소했다.

CJ헬로비전은 유료방송과 인터넷시장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가입자는 늘었으나 가입자 1인당 월평균 수익(ARPU)이 감소했기 때문에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은 또 지난해 40%대 후반에 머물렀던 케이블TV 디지털 전환율을 올해 1분기 61%까지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설비투자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올해 2분기 과제로 ▲클라우드 VOD 서비스 확대▲HD 디지털방송 전환 완료 ▲케이블TV와 인터넷, 전화 등 복수 가입자 유치 증가 등을 제시했다.

김진석 사장은 “유료방송업체들 사이에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차별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클라우드방송과 초고화질 (UHD)방송을 더욱 늘리고 디지털 케이블TV 가입률을 끌어올려 선도 사업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