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하지 않았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12 13:5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다는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하지 않았다"
▲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산업은행과 자구안 수정과 관련된 추가 논의를 한 바 있지만 매각과 관련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됐거나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그룹은 11일 저녁과 12일 아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지배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