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11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 과정에서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윤대희 이사장이 충청도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혁신 충청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도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의 불황으로 충청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금융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윤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신용보증기금은 고객과 열린소통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동시에 시장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경제를 실현하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