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목상권에 도움을 주는 ‘U+로드’ 프로모션을 서울 중구 필동에서 진행한다.
10일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와 함께 ‘U+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모델이 필동에서 U+로드를 소개하는 모습. |
U+로드는 LG유플러스와 골목상권이 제휴해 멤버십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및 1+1 추가증정 등 멤버십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이다.
2018년 10월 서울 종로 서촌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했는데 이번이 두 번째다.
LG유플러스는 필동 골목에 위치한 카페, 식당, 꽃집 등 약 18개 상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U+ 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 추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휴 상점을 이용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라이카 카메라를 증정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LG유플러스#유플러스로드#필동’ 태그와 함께 제휴 상점에서 찍은 인증샷과 후기를 올린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서울시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서울 종로 서촌에서 진행한 U+ 로드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서울 중구 필동에 U+로드를 마련했다”며 “향후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U+로드 골목상권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