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해운사에서 LNG운반선 1척 수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4-10 10:2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해운사에서 LNG운반선 1척 수주
▲ 9일 그리스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안젤리쿠시스그룹의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성근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한 뒤 첫 수주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와 17만4천㎥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2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

발주처인 안젤리쿠시스그룹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대우조선해양에 무려 105척의 선박을 발주한 최대 고객이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따낸 LNG운반선 4척도 모두 안젤리쿠시스그룹이 주문했다.

과거 정성립 전 대표이사 사장이 2015년 취임한 이후 처음 계약한 선박도 안젤리쿠시스그룹의 원유운반선 2척이었는데 후임인 이성근 대표이사 사장 역시 첫 건조계약을 안젤리쿠시스그룹과 맺게 됐다.

이성근 사장은 계약식에 참석해 "기술력과 더불어 고객사와의 끈끈한 신뢰관계가 대우조선해양이 지닌 세계 최고의 경쟁력"이라며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마란가스와 또 다른 LNG운반선 계약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4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등 모두 10척, 13억 달러치의 선박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목표인 83억7천만 달러의 15.5%가량을 채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