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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목표주가 높아져, 새 모바일게임 '콤파스' 일본에서 흥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4-10 0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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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NHN의 주력 모바일게임 인기로 게임사업에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NHN 목표주가 높아져, 새 모바일게임 '콤파스' 일본에서 흥행
▲ 정우진 NHN 대표이사.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NHN 목표주가를 기존 8만6천 원에서 10만3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NHN 주가는 8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 연구원은 "NHN의 주력 모바일게임이 애니메이션과 공동작업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면서 NHN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공동작업한 NHN의 주력 모바일게임 '콤파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콤파스의 일본 매출 순위는 평소 30위권인데 공동작업한 효과 때문에 6위까지 상승했다.

NHN은 2019년 2분기에 디즈니 저작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라인디즈니 토이컴퍼니'를 일본 시장 등에 출시한다. 

여름 시즌에는 일본, 미국 등 60개국에 닌텐도와 협업한 '닥터마리오 월드'를 출시한다.

성 연구원은 "라인디즈니 토이컴퍼니가 3년 누적매출 1조 원을 달성한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 것"이라며 "닥터마리오 월드도 닌텐도 닥터마리오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할 때 상당한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바라봤다. 

NHN은 2019년 하반기에 글로벌 인기웹툰과 애니메이션의 저작권을 활용한 게임도 각각 1개씩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성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콤파스'를 판호 발급대상에 올린 점도 NHN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판호는 중국 정부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영업허가권으로 2018년 2월 이후 1년2개월 만에 해외 게임의 판호 발급을 재개했다.

NHN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588억 원, 영업이익 114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3.3%, 영업이익은 67.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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