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과 버스 타이어를 무료로 점검해 준다.
금호타이어는 11일과 12일 전국 4곳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운행 캠페인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 금호타이어는 11일과 12일 전국 4곳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를 무료로 점검해 준다. <금호타이어> |
타이어 무상점검과 안전운행 캠페인은 송산포도휴게소(평택방향),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 청도휴게소(부산방향) 등 4곳에서 진행된다.
금호타이어는 전문인력을 투입해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밸런스 등을 점검하고 타이어 안전관리 요령도 설명한다. 방문 고객에 소정의 기념품도 준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운전은 정기적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해마다 트럭과 버스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도 타이어 안전 관련 캠페인을 이어간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