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만기 유지하면 최고 연 2.3% 금리 주는 정기예금 내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4-08 17:1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만기까지 유지만 하면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예금상품을 내놨다.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 만기 유지하면 최고 연 2.3% 금리 주는 정기예금 내놔
▲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특판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상품과 6개월 만기상품이 있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3%이며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최고 연 2.1%다. 

우대금리는 만기 유지가 조건으로 12개월 정기예금에 연 1.0%포인트, 6개월 만기 정기예금에 연 0.8%포인트가 적용된다. 

가입은 우리은행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서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 원이고 상품 한도는 각각 5천억 원씩이다.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는 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서민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