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4월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이 베트남에서 교육시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KEB하나은행은 4월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 해피 클래스는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을 건립하고 컴퓨터 교육실을 설치해주는 활동이다.
하나은행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세우고 1천여 권의 책을 제공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지 학생,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직원들은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어 베트남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베트남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KEB하나은행은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