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혼조,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4-05 17:1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혼조,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
▲ 5일 오후 4시5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3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4시5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3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5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58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3% 하락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6% 내린 9만66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7.42% 급락한 31만4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도 1EOS(이오스 단위)당 57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8%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66% 오른 18만2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5.77% 오른 403원에 각각 거래됐다.

넴은 24시간 전보다 1XEM(넴 단위)당 32.58%, 베이직어텐션토큰은 1BAT(베이직어텐션토큰 단위)당 38.68% 급등해 각각 107원, 484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68%, 트론 2.70%, 이더리움클래식 4.84%, 비체인 3.87%, 오미세고 5.08%, 웨이브 1.30%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4.59%), 모네로(-1.93%), 대시(-2.57%), 제트캐시(-1.14%), 퀀텀(-0.3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01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카카오 주가는 5일 전날과 같은 10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73% 내린 25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4.72% 떨어진 2420원으로 장을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6.99% 급락한 67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0.68% 내린 14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5.21% 급락한 3545원에 장을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2.91% 떨어진 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옴니텔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 가운데 하나다.

포스링크는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가 확인돼 2월11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3월26일 포스링크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 3월21일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이라는 상장폐지 사유가 새로 발생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심사절차를 미루기로 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