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통3사 5G 무제한 요금제로 매출 늘지만 장기적 영향은 불투명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4-03 14:5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동통신3사가 5G 요금제를 새로 출시하며 가입자를 확보해 매출을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5G 상용 서비스를 앞두고 새 5G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매출을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통3사 5G 무제한 요금제로 매출 늘지만 장기적 영향은 불투명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통신 3사는 5일 5G 상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새 5G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KT는 월 8만 원·10만 원·13만 원에, SK텔레콤은 월 9만5천 원·12만5천 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월 7만5천 원에 데이터 150기가바이트, LG유플러스는 월 7만5천 원에 데이터 150기가바이트, 월 9만5천 원에 200기가바이트를 쓸 수 있는 종량 요금제도 출시한다.

기존 LTE 요금제와 비교해 평균가격이 높다.

양 연구원은 "월 6만5천 원에 100기가바이트를 이용하는 기존 4G LTE 요금제 가입자가 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제로 이전한다면 이동통신 3사 모두 요금 인상효과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동통신3사의 무제한 요금제는 5G의 빠른 보급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매출 증가에 기여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실적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됐다.

3G와 4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된 뒤 7년 후에 출시됐지만 5G 무제한 요금제는 5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출시됐다.

양 연구원은 "무제한 요금제는 2019년과 2020년 KT의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2021년 이후 대규모 데이터 이용시대에는 매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