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기술부문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NHN은 14일까지 기술부문 경력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 NHN이 1~14일 보름 동안 기술부문 경력 공개채용을 둔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
모집부문은 8개로 △머신러닝/딥러닝 시스템 개발 △데이터 과학 및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버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 △네트워크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운영(DBA) △기술사업 매니저 △보안 등이다.
모두 합쳐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사전과제-1차면접-2차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NHN과 NHN페이코, NHN에듀 등 3개 법인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지원자는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만 3년 이상 개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기업과 유관단체, 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없는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는 연구개발 이력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NHN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취업 전문 사이트 인크루트를 통해 할 수 있다.
NHN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가 본격 도래하며 세계적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 인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며 “개발자가 근무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춘 NHN에서 역량을 펼칠 지원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