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5곳에서 보수 107억 받아, 박삼구는 14억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01 18:0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018년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 5곳에서 모두 107억1793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그룹 주요계열사 2곳에서 모두 14억2300만 원을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21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양호</a> 한진그룹 5곳에서 보수 107억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21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삼구</a>는 14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대한항공은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조 회장이 2018년에 보수로 급여 27억6만 원, 상여금 4억3037만 원 등 모두 31억3043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한진과 한진칼, 진에어, 한국공항에서도 각각 11억985만 원, 26억5830만 원, 14억9600만 원, 23억2335만 원을 2018년 연봉으로 수령했다. 

조 회장이 대한항공, 한진, 한진칼, 진에어, 한국공항에서 받은 연봉은 모두 107억1793만 원이다.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항공에서 2018년 연봉으로 5억8250만 원을 수령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018년 연봉으로 아시아나항공에서 6억7300만 원, 금호산업에서 7억5천만 원을 수령했다. 

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에서 수령한 연봉은 모두 14억230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