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중소 협력사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4-01 15:5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이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현대백화점은 자체 리빙편집숍 HbyH에 입점한 국내외 12개 협력사와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중소 협력사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 현대백화점의 자체 리빙편집숍 HbyH 무역센터점 전경.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3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박람회다. 2018년에는 28만 명의 관람객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방문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백화점의 자체 편집숍이 참여하는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2007년 처음으로 HbyH 점포를 낸 뒤 현재 9개 매장을 두고 있다. 

문삼권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장 상무는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중소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다"며 "전시 부스 설치비용과 현장 운영비 등 제반비용을 현대백화점이 모두 부담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HbyH 부스를 54㎡ 크기로 꾸린다. 2018년 11월 새로 단장한 무역센터점의 HbyH 매장과 동일한 콘셉트로 꾸민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박람회에 국내 실내화브랜드 그래니제제의 가죽슬리퍼, 국내 디자이너 도자기 브랜드 이미저리코드의 수제 머그컵 등 HbyH에 입점한 12개 브랜드의 상품 100여 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또 박람회에서 HbyH의 자체브랜드 상품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백화점은 박람회에서 해외 유명 백화점의 자체브랜드 상품을 제작하는 도스트가 만든 타월과 인테리어 쿠션, 에코백 등 3종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회장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