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새 설비 가동과 성수기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 좋아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이 2019년 2분기부터 새 설비 가동과 성수기 효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당초 예상보다 실적 회복세가 더딜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업황 회복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롯데케미칼, 새 설비 가동과 성수기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 좋아져
▲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롯데케미칼은 2019년 1분기로 예상된 중국의 경기부양책 시행이 늦어지면서 실적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중국 경기부양책이 당초 예상보다 늦은 4월부터 시작되면서 석유화학제품의 수요 회복도 지연됐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에 여수 나프타 분해설비의 문제 해결,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타이탄의 공장 정기보수, 미국 에탄 분해설비의 가동 초기 안정화 작업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은 2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일부터 중국에서 부가가치세 인하 조치를 포함해 각종 소비 부양책이 시작되면서 석유화학제품의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미국의 에탄 분해설비가 완전 가동되고 말레이시아 타이탄의 공장 가동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신증설에 따른 출하량 증대 효과가 다른 석유화학회사보다 크다”며 “업황이 회복된다면 수혜의 폭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3751억 원, 영업이익 1조803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8.4%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권 '해킹'에 최고 수준 경각심 가져야, 보안 철저히 점검해야"
중기장관 이소영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지 방안 모색,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가치"
민주당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 맞아 북한은 지뢰사고에 책임 있는 태도 보이고 ..
LG유플러스, 구글 손잡고 크리에이터 대상 생성형 AI 콘텐츠 교육 진행
이재명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안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4일 폐막, 한국 종합 3위로 마무리
현대백화점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성금 3억 전달, 정지영 "따뜻한 나눔 실천"
LG전자 노사 가전케어 봉사활동, 류재철 "다양한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 수행"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삼성전자 용인 사어버과학축제 참가, '360조 투자' 반도체 산단 청사진 공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