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화재, 투자영업이익 덕분에 순이익 증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4-30 19:0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에 3천억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냈다.

삼성화재는 본업인 보험영업이익에서 1천억 원대의 적자를 냈다. 하지만 배당수익 등 투자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 힘입어 순이익이 증가했다.

  삼성화재, 투자영업이익 덕분에 순이익 증가  
▲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에 순이익 2937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에 투자영업이익으로 5005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늘었다. 삼성화재는 배당수익 등의 증가가 투자영업이익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원수보험료가 4조306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 원수보험료는 보험회사가 고객에게 직접 받는 보험료를 가리키는 것으로 실질적 매출을 나타내는 지표다.

장기보험의 경우 원수보험료가 지난해 1분기보다 0.8% 늘었다. 자동차보험은 4.8%, 일반보험은 0.7%씩 원수보험료가 증가했다.

하지만 보험영업이익은 1050억 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적자폭이 39억 원 확대됐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하면서 보험영업이익 부문의 손실도 늘었다.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1.0%까지 오르면서 전체 이익을 떨어뜨렸다.

손해율은 보험회사가 받은 보험료중에서 사고가 났을 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보험영업의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102.6%로 지난해 1분기와 같았다. 합산비율은 전체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