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0일부터 5G 서비스를 홍보하는 이동형 체험관 '5G 일상어택 트럭'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LG유플러스의 '5G 일상어택 트럭'.
LG유플러스는 올해 2대의 일상어택 트럭을 광장, 대학캠퍼스, 야구경기장, 각종 축제 현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5G 일상어택 트럭에는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 라이브, 가상현실, 증강현실, 게임 등을 최대 50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 라이브 체험존에서는 생중계 영상과 화면을 확대해 볼 수 있는 기능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가상현실존에서는 가상현실기기를 이용해 스타와 일대일 데이트를 하는 느낌을 주는 스타 데이트, 네이버 웹툰 기반 영상, 태양의 서커스 공연 등이 가상현실 영상으로 제공된다.
증강현실존에서는 3차원 영상으로 나타나는 연예인과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
5G 스마트폰과 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5G 게임존도 마련됐다.
스탬프랠리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팔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체험존에 비치된 도장 2종을 찍어오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마친 고객이 5G 일상어택 트럭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도 할 수 있다.
5G 일상어택 트럭이 첫 선을 보이는 30일 광화문광장에서는 고객에게 100% 당첨권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팀장은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차원이 다른 5G 서비스를 전국의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서 전파하기 위해 5G 일상어택 트럭을 준비했다"며 "5G 글로벌 리더를 위한 LG유플러스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