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윤철 BNK경남은행장과 경남은행 본점 및 영업점 임직원, 퇴직 직원 등 500여 명이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다이노스 대 KT위즈 경기를 관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본점과 영업점 임직원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28일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의 일환으로 ‘임직원 문화·체육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황 행장과 경남은행 본점 및 영업점 임직원, 퇴직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다이노스 대 KT위즈 경기를 관람했다.
사내 야구동호회인 ‘BNK경남은행 뱅커스’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허기언 경남은행 대리(함안지점)가 경기 시작 전 시구를 맡았다.
경남은행 임직원들은 NC다이노스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황 행장은 “확 트인 야구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한 곳에서 어울려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워라밸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문화·체육 관람행사 외에도 52시간 근무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PC셧다운,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