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민명기, 롯데제과 주총에서 "수익성 개선할 프로젝트 끝냈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3-28 19:2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명기, 롯데제과 주총에서 "수익성 개선할 프로젝트 끝냈다"
▲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28일 롯데제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28일 서울시 양평동에 있는 롯데제과 본사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민 대표는 “롯데제과가 2018년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뒤에 첫 1년을 보냈다”며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나뚜루 사업 양수와 파키스탄에 초코파이공장을 신설하는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마쳤다”고 말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954억 원, 영업이익 644억 원을 거뒀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이 롯데제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장용성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김종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 전문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로 새로 뽑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