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신충식 김세직 선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3-27 18:1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충식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김세직 서울대학교 교수가 IBK기업은행의 새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 회장과 김 교수를 사외이사에 새로 선임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정관에서 정한 사외이사 정족수 4인을 모두 채우게 됐다.
 
IBK기업은행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신충식 김세직 선임
▲ 신충식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김세직 서울대학교 교수. 

신 전 회장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NH농협은행 은행장, NH농협투자증권 고문 등을 지냈다.

금융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췄고 2012년 NH농협은행 출범 당시 초대 지주회장 겸 은행장을 맡아 NH농협은행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김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14년 동안 세계 각국의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개발활동을 수행한 경력이 있는 경제학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으로 전문성 있는 이사회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안정된 지배구조와 내실 있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