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애플에 중소형 올레드 공급할 가능성 올해는 높아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3-26 11:5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애플 신제품 아이폰에 중소형 올레드(OLED) 패널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하고 있는 올레드 패널 공급사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 LG디스플레이가 On-cell TSP 와 LTPO TFT 기반의 올레드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올해 선보일 애플 신제품 사양이 지난해 모델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패널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애플에 중소형 올레드 공급할 가능성 올해는 높아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애플의 높은 요구조건을 맞추지 못해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올해는 수율을 개선하면서 기술력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 신제품은 지난해와 비슷한 사양의 LCD 제품 1종, 올레드 제품 2종으로 신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LG디스플레이에게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더해 애플이 2020년부터 아이폰 모든 모델에 올레드 패널을 탑재하기 시작하면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올레드 공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020년 신제품 아이폰에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전면 채택하고 3가지 모델 가운데 2종에 On-cell touch(온셀 터치) 방식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On-cell touch는 디스플레이 위에 터치 패널을 붙이는 기술이다. 이와 같은 올레드 통합형 터치 기술을 두고 삼성디스플레이는 Y-OCTA(와이옥타), LG디스플레이는 TOE 방식이라고 부른다.

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실적의 최대 부담 요인인 중소형 올레드가 양산 안정화로 공급이 본격화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애플 신제품에 공급될 온셀 터치 방식의 기술력 확보에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