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면세점에서 판매 늘고 중국사업 호조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3-26 11:3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면세점이 꾸준히 성장하고 중국 화장품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면세점에서 판매 늘고 중국사업 호조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6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143만6천 원에서 162만1천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LG생활건강 주가는 138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우려와 달리 면세시장이 2019년 1월과 2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성장했고 3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LG생활건강의 면세시장 점유율은 견고한 중국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면세부문에서 2019년 1분기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4395억 원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면세시장에서 중국 소비자의 고급 브랜드 선호가 지속되면서 고가제품에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며 "LG생활건강의 고급 브랜드 '후'의 면세시장 주도와 채널 확대 효과 등으로 LG생활건강은 1분기에 분기 면세부문 최대 매출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LG생활건강의 고급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상은 LG생활건강이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2018년 하반기부터 펼친 고가 라인 확대전략으로 중국 화장품시장 점유율이 높아졌다”며 “LG생활건강은 중국시장에서 2019년 1분기에 2018년 1분기보다 25% 이상 늘어난 매출을 낼 것”이라고 바라봤다.

LG생활건강의 2019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8년 1분기보다 각각 10%, 1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3349억 원을 올려 시장기대치보다 7%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