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롯데제과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3곳 넘겨받은 효과 나타나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롯데지주가 거느리고 있던 해외법인 3곳의 실적이 올해부터 롯데제과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제과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3곳 넘겨받은 효과 나타나
▲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롯데제과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5일 롯데제과 주가는 17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심 연구원은 “올해부터 해외 법인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다”며 “아직 롯데지주에 남아있는 롯데인디아, 롯데차이나푸드 등도 2020년에는 롯데제과로 넘어올 것”이라고 바라봤다. 

올해부터 롯데 해외법인인 라하트(카자흐스타 법인), 콜손(파키스타 법인), 길리안(유럽 법인)의 실적이 롯데제과의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3곳을 합친 올해 매출은 4천억 원, 영업이익은 38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덕에 롯데제과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20억 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에 분할된 뒤 아직 롯데지주에 남아있는 롯데인디아, 비비카, 차이나푸드 등도 내년에는 롯데제과로 넘어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심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제과부문에서 매출이 브랜드의 품질 개선 등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빙과도 가격정찰제 시행으로 견조한 수익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제과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490억 원, 영업이익 121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88.2%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