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2019-03-22 17: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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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올해 4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야놀자는 연구개발(R&D) 핵심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20여 개 직군에서 올해 모두 400명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 이수진 야놀자 대표.
연구개발 분야는 상시 채용하며 해외사업 확장에 따라 글로벌 인재 채용도 확대한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전략기획 △재무회계 △영업기획 △경영지원 등이다.
직군별 자세한 모집요강은 야놀자 기업 홈페이지와 국내외 주요 채용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채용뿐 아니라 사내 추천제도를 통한 우수인재 영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내 추천제도는 야놀자 직원이 추천한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것으로 채용이 확정되면 입사자와 추천인에게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우리 야놀자 피플파트너실장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야놀자의 비전인 만큼 임직원들도 쉴 땐 잘 놀고, 일할 땐 몰입하도록 할 것"이라며 "채용을 지속으로 진행하고 글로벌 인재를 영입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