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포드, 자율주행차기술 개발과 생산시설 구축에 1조 투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3-21 11:1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드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약 1조 원을 투자한다.

21일 CNBC에 따르면 포드는 8억5천만 달러(약 9560억 원)를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자율주행차 생산공장을 짓고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드, 자율주행차기술 개발과 생산시설 구축에 1조 투자
▲ 포드 로고.

포드는 2023년까지 이 공장에서 상용차 하이브리드모델을 생산하고 자율주행기술이 확보되는 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포드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독점기술센터도 세운다. 현재 설립 장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포드의 새 공장 신설로 2023년까지 일자리 900개가 창출될 것으로 바라봤다.

새 자율주행차 공장 건설은 포드가 2017년 미시간주에 있는 공장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놓은 9억 달러 규모 투자계획의 일부라고 CNBC는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