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노들섬과 노량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 만들기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20 17:2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걸어서 노들섬과 노량진을 오갈 수 있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만든다.

서울시는 20일 ‘한강대교 보행교 기본구상안’을 발표하고 한강대교를 이용해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만들어 2021년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노들섬과 노량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 만들기로
박원순 서울시장.

한강대교의 쌍둥이 아치 구조를 이용해 기존 차도는 유지하면서 아치 위쪽 공간으로 폭 10.5미터, 길이 500미터에 이르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사업비 300억 원이 들어간다. 

한강대교 위에 보행자 전용 다리를 만들면 시민들이 노량진 일대와 노들섬을 쉽게 오가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노량진 일대에는 용봉정 근린공원, 노들나루공원, 사육신공원 같은 역사와 자연 자원이 많다. 

노들섬 역시 자연과 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9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보행자 전용 다리는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행자 전용 다리는 1917년 한강 인도교가 처음 개통된 이후 104년 만에 부활하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한강대교 보행자 전용 다리 설치는 100여 년 전 한강인도교의 보행 기능을 복원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뉴욕의 브루클린브리지처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지분 3.9% 추가 취득 결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금양과 KC그린홀딩스 상장폐지 결정, 5월27일부터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
한국 4월 자동차 수출과 생산 일제히 감소, "부품 공급망 문제로 생산 차질"
외신 "HMM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중", 외교부 "이란 당국과 협의 마쳤다"
코스피 미 국채 금리 급등에 출렁, 변동장 뇌관으로 떠오른 '미국 기준금리'
[오늘의 주목주] '실리콘 캐패시터 수주' 삼성전기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삼전 노사협상 난항 속 이재명 "영업이익 배분 이해 안 돼", 노동부는 자율교섭 지원
[오늘Who] 우리은행 두산그룹 미래 투자 든든한 조력자, 정진완 신뢰 통해 기업금융 ..
교촌에프앤비 송종화 '가맹점 상생'과 '수익성 회복' 과제, '치킨 대목'으로 두 토끼..
[20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민주당 후보들 스타벅스 출입 자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