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쓰오일, 1분기에 정유사업에서 흑자전환 성공

이승용 기자 leesy@businesspost.co.kr 2015-04-27 13:4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이 1분기에 수익을 크게 개선한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에쓰오일은 정유부문에서 8분기 만에 흑자를 냈다.

에쓰오일은 27일 올해 1분기에 매출 4조373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1분기에 정유사업에서 흑자전환 성공  
▲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매출은 42.5%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07.3%나 늘었다.

순이익도 2113억 원을 올려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한 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732.7% 늘어났다.

에쓰오일의 영업이익률은 5.4%로 2012년 3분기 6.1%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수치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 매출은 3조4641억 원으로 전체매출의 79.2%를 차지했는데 영업이익은 1190억 원을 남겨 3.4%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정유부문은 지난해 1분기 525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정유부문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3년 2분기 이후 8분기 만이다.

에쓰오일은 "저유가로 수요가 늘어나 정제마진이 강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316억 원으로 전체매출의 12.2%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보다 62.7% 오른 46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4분기 3.7%에서 8.7%로 올랐다.

윤활기유부문은 매출 3781억 원과 영업이익 730억 원을 냈다. 이 부분의 영업이익률은 19.3%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2분기 경영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에쓰오일의 1분기 실적은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손실분이 모두 반영된 수치다. 유가가 급락하면 정유사는 기존에 수입해 둔 원유재고의 가치가 떨어져 손해를 보게 된다.

에쓰오일은 유가가 급락하기 전에 비싸게 산 원유 재고분을 2월 중에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은 1분기에 정유부문에서 1450억 원, 윤활기유 부문에서 200억 원의 재고평가 손실을 입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