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웅진씽크빅, 코웨이 주식 사들이기 위해 1조1천억 장기차입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3-19 17:4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웅진씽크빅이 1조1천억 원을 장기 차입한다. 

웅진씽크빅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1조1천억 원을 장기 차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웅진씽크빅, 코웨이 주식 사들이기 위해 1조1천억 장기차입
▲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이는 웅진씽크빅 자기자본의 283.51%에 해당한다. 

웅진씽크빅은 이 돈을 한국투자증권이 주선한 대주단으로부터 빌린다. 

차입기간은 2019년 3월25일부터 2024년 3월24일까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코웨이 주식을 취득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 것”이라며 “차입기간은 만 5년이지만 조기 상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