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30일부터 탑승수속 서비스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3-19 11:4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30일부터 탑승수속 서비스
▲ 18일 진행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 협약식에서 이명대 진에어 영업본부장(오른쪽)과 이정민 공항철도 사업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에어 >
진에어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입점한다.

진에어는 1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공항철도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30일부터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에어는 도심공항터미널을 당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국제선 항공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카운터 운영시간은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7시까지며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 탑승수속이 마감된다.

진에어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을 기념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들에게 4월 한 달 동안 무료 위탁수하물 5kg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에 진에어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입점한 것은 2018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에 이어 세 번째다.

진에어 관계자는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인천공항의 카운터 혼잡도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