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동건, UHD TV 패널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세계1위에 올려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4-26 14:4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시장이 올해 1분기에 울트라 HD화질(UHD)TV 패널에서 삼성디스플레이를 글로벌 1위에 올려놓았다.

박 사장은 그동안 곡면(커브드) 중심의 프리미엄TV 패널에 집중했는데 이런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동건, UHD TV 패널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세계1위에 올려  
▲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26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1분기에 글로벌 UHD TV 패널시장 점유율 28.8%를 기록해 LG디스플레이와 대만의 이노룩스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와 이노룩스는 각각 점유율 27.7%와 23.5%를 기록해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UHD TV 패널 시장은 지난해 3분기까지 이노룩스가 35∼45%대 점유율로 줄곧 선두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LG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점유율 1위에 올랐고 올해 1분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두를 빼앗으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비수기로 손꼽히는 올해 1분기에 166만 개의 패널을 출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출하량이 4.5배나 늘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와 이노룩스는 올해 1분기 출하량이 각각 148만1천 개와 145만3천 개에 머물렀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곡면(커브드) 중심의 프리미엄TV 패널 시장에 주력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박 사장의 이런 전략이 성공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곡면TV 패널 경쟁력을 앞세워 최근 중국 전자표준화연구소(CESI)의 성능테스트도 통과해 업계 최초로 중국시장에서 기술인증을 획득하는 등 앞으로도 이 시장 지배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0인치 이상 프리미엄TV 패널 시장과 40인치 이하 보급형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모두 상승하는 등 UHD TV 패널 시장 전반에서 경쟁력을 검증받는데 성공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UHD TV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0% 이상 증가해 모두 575만8천 개에 이른다.

또 전체 UHD TV 패널에서 40인치 이하의 보급형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이 37.7%를 기록해 UHD TV가 점차 대중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