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파티게임즈, 194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 당해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3-18 18:2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티게임즈가 200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파티게임즈는 김흥배 외 61명이 파티게임즈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티게임즈, 194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 당해
▲ 박길우 파티게임즈 대표이사.

청구금액은 193억5천만 원이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파티게임즈는 한국거래소와 상장폐지를 두고 본안소송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 정지 소송 첫 심문기일이 열렸다.

파티게임즈는 2018년 3월에 2017년 재무제표 외부감사 결과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9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법원이 파티게임즈의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주식 정리매매 절차는 멈춘 상태다.

파티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로 유명해진 뒤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