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구세군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SBI저축은행은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구세군 빌딩에서 한국구세군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왼쪽)과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이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구세군 빌딩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SBI저축은행과 한국구세군은 국내와 해외에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SBI저축은행은 2018년 한국구세군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봉사단인 ‘SBI 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를 출범했다.
2018년 8월에는 첫 봉사단 활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조르그 쓰레기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웠다.
정 사장은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