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2019-03-18 18:13:38
확대축소
공유하기
야놀자가 호텔 ‘헤이, 서귀포’를 열었다.
야놀자는 강원도 춘천에 ‘헤이, 춘천’ 호텔을 연 데 이어 제주도에 2번째 호텔 ‘헤이, 서귀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 호텔 '헤이, 서귀포' 외관.
헤이호텔 브랜드는 야놀자가 보유한 호텔 가운데 하나다. 헤이, 서귀포는 제주도 서귀포에 있으며 7층 규모의 두 개 동으로 구성됐다.
모두 139객실이 있다. 객실은 싱글, 더블, 트리플, 패밀리, 스위트 등 모두 다섯 가지 타입이 있으며 등급별로는 이코노미, 스탠다드, 디럭스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분류된다.
일부 객실은 애견동반룸, 사물인터넷(IoT)룸 등 콘셉트룸으로 운영된다.
1층 로비에는 서재 공간인 ‘헤이, 북스’, 자전거 대여서비스인 ‘바이크클럽’이 마련됐다. 또 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립’의 오프라인 공간인 ‘프립 라운지’도 있다. 요가 클래스, 캘리그라피, 네온사인 만들기, 지역 기념품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 상품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호텔 개장을 기념해 ‘오픈 특가 예약 이벤트’와 ‘무료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