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주류, 소주 '순하리'의 미국 수출용 대용량 제품 내놔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3-18 14:2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주류가 ‘순하리’의 미국 수출을 위해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주류가 과일맛 소주 순하리의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미국에 3월 말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주류, 소주 '순하리'의 미국 수출용 대용량 제품 내놔
▲ 롯데주류가 과일맛 소주 순하리의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미국에 3월 말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 롯데주류 >

롯데주류가 이번에 출시하는 대용량 순하리는 750ml 제품으로 기존에 수출하던 360ml 제품보다 두 배 이상 크다.

알코올 도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하리와 동일한 12도다. 

롯데주류는 대용량 순하리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주요 도시의 주류 전문매장과 바(Bar), 마트에서 판매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해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복숭아 맛을 먼저 내놨다”며 “문화와 소비 습관을 고려해 북미 소비자에게 익숙한 750ml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 만큼 미국에서 순하리의 인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