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맥스 목표주가 높아져, 중국 고객사의 제품군 다변화의 수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3-18 08:3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맥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 화장품기업들이 제품군을 넓히면서 올해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맥스 목표주가 높아져, 중국 고객사의 제품군 다변화의 수혜
▲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이사 회장.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16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5일 코스맥스 주가는 1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2019년 코스맥스는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제조기업인 코스맥스는 중국 화장품기업들이 판매 제품을 확대하는 데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맥스 상하이 법인은 기존 고객사가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출시하면서 매출이 20% 중반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맥스는 중국에서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영업을 통해 모바일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사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코스맥스는 2019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328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49.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10·15대책 한 달' 서울 3년새 가장 가파른 거래절벽, 매물 잠금해제 '보유세 강..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