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전자 보유현금 100조 넘어서, 10대그룹 상장사 현금 250조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3-17 17:0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단일기업 가운데 최초로 보유현금 100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그룹을 포함해 10대 그룹 상장사들이 지닌 현금은 모두 25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보유현금 100조 넘어서, 10대그룹 상장사 현금 250조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7일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그룹의 계열 상장사 95곳을 상대로 2018년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들의 연결기준 현금보유액은 총 248조3839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21조3050억 원보다 12.2%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연결 현금보유액은 지배회사와 종속회사가 보유한 현금과 현금성 자산, 현금화가 용이한 단기금융상품, 금융기관 예치금 등을 합친 것이다. 

그룹별로 2018년 연결 현금보유액을 보면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는 125조39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2.6%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연결 현금보유액이 104조214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4.7%나 많아진 영향이 컸다. 단일기업의 연결 현금보유액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의 2018년 연결 현금보유액은 두 번째로 많은 43조7980억 원이었으며 전년보다 1.2% 늘었다. 특히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의 연결 현금보유액이 11.8% 올랐고 현대차도 2.9% 증가했다. 

SK그룹은 2018년 연결 현금보유액이 28조5500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전년보다 3.5% 많아졌다. 

가장 증가율이 높은 곳은 한화그룹인데 2018년 연결 현금보유액이 2조906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1.4%나 늘었다. 

포스코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도 각각 11.1%, 12.2%씩 증가했다. 

반면 LG그룹과 롯데그룹, GS그룹은 2018년 연결 현금보유액이 1년 전보다 감소했다. 

LG그룹은 13조70억 원으로 0.1% 롯데그룹은 8조5510억 원으로 11.8% GS그룹은 2조9940억 원으로 25.8% 줄었다. 

기업별로 연결 현금보유액이 10조 원을 넘은 곳은 삼성전자 104조2140억 원, 현대차 17조500억 원, SK 11조10억 원, 포스코 10조6780억 원, 현대모비스 10조1080억 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