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19-03-15 1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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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미래 세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15일 ‘2019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교보생명은 15일 정보통신기술 교육 스타트업을 위해 ‘2019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교보생명 >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1년 동안 법무, 투자, 마케팅 등을 도와주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교육이 제공된다.
투자자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교보생명은 21일 서울 마포구 홍합밸리 오픈스페이스에서 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열고 선발절차를 거쳐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31일까지 프로그램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차경식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장은 “교보생명은 참사람 육성이라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분야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도와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