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협중앙회, 대체인력뱅크 도입해 인력 활용 효율화 추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3-15 17:2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중앙회, 대체인력뱅크 도입해 인력 활용 효율화 추진
▲ 고광득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왼쪽)과 조지연 커리어넷 대체인력뱅크 소장이 15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대체인력 채용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인력 활용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신협중앙회는 15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민간 취업 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 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체 인력뱅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민간 취업기관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에 대비해 대체인력 구직자군을 직종별로 구축해 대체인력 수요가  발생하면 대체 인력뱅크를 통해 맞춤인재를 추천해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협중앙회는 대체 인력뱅크를 도입해 △회원 조합의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근로자 인권 신장 △원활한 대체인력 채용을 기대했다.

고광득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채용비용이 감소하고 행정업무 부담이 줄어 회원 조합의 대체인력 채용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 신협에서 한해 평균 1천여 명 정도 채용 수요가 발생하는 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부 정책과 기조를 같이해 모성 보호와 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