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 확대가 올해는 결실을 맺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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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사장은 올해 신입사원 전원을 해외로 발령할 정도로 해외사업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임 사장은 그만큼 GS건설을 글로벌 건설회사로 키우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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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임병용, GS건설의 해외사업역량 강화에 온힘 쏟아"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4/11865_18341_2339.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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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834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임병용 GS건설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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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문가들은 GS건설이 해외사업에 거액의 손실을 봤고 그 영향에서 지금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점을 들어 임 사장이 거둘 성과에 대한 평가를 유보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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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해외사업 매출 비중은 2011년 41.6%에서 지난해 59.3%로 크게 증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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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사장은 신년사에서 “해외매출 비중은 60%이지만 아직 사업수행과 지원 모든 면에서 글로벌체제로 전환이 부진한 상태”라며 글로벌 건설회사로 성장을 강력히 주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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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지난해 해외수주액은 59억5천만 달러로 전체 건설사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50억3천만 달러를 수주해 전체 2위까지 올랐으나 하반기에 부진해 순위가 떨어졌다. GS건설은 당시 중동에서 저유가로 투자를 줄인 영향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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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올해 1월 베네수엘라에서 26억 달러 규모의 대형 가스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하며 대형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남미에서 처음으로 EPC(설계·조달·시공 일관)공사를 따내며 시장다변화 가능성을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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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1월 입사한 신입사원 58명을 모두 해외로 발령했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 35명,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 10명, 이집트·터키에 13명의 신입사원을 배치했다. 여성 신입사원 6명도 포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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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지에서 곧장 실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현지 근무수당을 포함해 국내 연봉의 2배를 받으며 105일마다 보름의 휴가를 얻는다. 해외 기본근무기간은 3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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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임 사장이 추진하는 해외사업 강화의 일환이다. GS건설은 신입사원들이 해외현장에서 쌓은 경험으로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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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들은 임병용 사장의 해외시장 강화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우려의 시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해외공사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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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13년 해외 공사현장 원가율 상승으로 1조 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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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올해 수주한 대형공사인 베네수엘라 가스플랜트 공사의 경우에도 산유국인 베네수엘라가 저유가로 디폴트 위기에 처해 있어 공사가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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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4일 GS건설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낮췄다. 한국신용평가는 “건설업계 신용도가 해외공사의 수익성에 좌우된다”며 “작년과 올해 수주한 해외공사 채산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