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가맹점 손익보전하는 상생협약 맺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3-15 14:0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가맹점 손익보전하는 상생협약 맺어
▲ 1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에서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 대표가 '파리바게뜨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리크라상>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지역별 상생협의회 구성과 가맹점 손익보전을 위한 판매사원 인건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지역별 상생협의회 구성 △가맹점 손익을 보전해주기 위한 판매사원 인건비 지원 등이다. 가맹점 전체 판매사원 인건비는 연 평균 35억 원 수준이다.

또 가맹점주들이 공급받는 필수물품 비중도 2018년보다 줄이기로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주들과 소통을 통해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