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금융  금융기타

엔터테인먼트3사 시가총액 요동쳐, JYP엔터테인먼트 1위 올라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3-15 13:5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YP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를 앞질렀다. 

빅뱅 전 멤버 승리씨의 성매매 알선 등 논란으로 엔터테인먼트3사 시가총액이 요동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3사 시가총액 요동쳐, JYP엔터테인먼트 1위 올라
▲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1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은 9963억 원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은 8667억 원, YG엔터테인먼트는 6456억 원으로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월7일 최고 5만800원까지 올랐는데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달 사이에 주가가 43% 급락했다.

최근 빅뱅 전 멤버 승리씨가 성매매알선, 마약 투약 및 유통,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논란을 일으키면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 

1월29일 처음 승리씨의 의혹이 제기됐고 1월30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중 한때 24.5% 급락한 4만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는 주당 2만8150원으로 시가총액 9963억 원을 보였다.

지난해 8월2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시가총액 1조108억 원을 보여 처음으로 '1조 원 클럽'에 가입했고 8월29일 처음으로 SM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소속 아티스트 관리 리스크가 커지면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 세계 1위에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삼성전자 넘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 "양강체제 구축" 평가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