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운전면허 반납하는 70세 이상 운전자에 교통카드 지원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운전면허를 자진해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4일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70세 이상의 운전자 1천 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운전면허 반납하는 70세 이상 운전자에 교통카드 지원
▲ 면허번납 어르신용 교통카드 디자인안.<서울시>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협력해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교통카드 지원비는 티머니복지재단 기금 1억 원을 활용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한 서울 거주 70세 이상 운전자는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1인 1회에 한해 최대 1000명까지 지원한다.

해당자는 9월 30일까지 서울시내 31개 경찰서 내 면허반납 창구나 서울시내 위치한 4개 면허 시험장의 면허반납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전체 건수의 49.5%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9.3% 줄었지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사망자는 21.2%, 부상자는 49.8% 늘었다. 

5년 동안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65세 이상 운전자는 전체의 0.1~02%에 불과하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에서 면허 반납 노인 지원 관련 조례가 통과돼 시 예산이 편성 되는대로 추가적 지원사업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주택공급 위해 PF정책 '가속도', 자금공급 확대와 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을까
KB라이프 정문철·KB손보 구본욱 연임 촉각, 이재근의 '젊은 KB' 파도 헤쳐나갈까
미국 AI 개발에 '속도 조절' 어렵다, 중국 화웨이 공세에 격차 벌리기 다급해져
앤트로픽 내년부터 메모리 직접 구매 확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가격 협상력 더 높아진다
홍콩ELS 과징금 또 다시 경감 가능성, 은행권 줄어든 실적 부담에도 판매 재개엔 '신중'
미국 중간선거 '에너지' 주요 이슈 부각, 기후위기가 바꾼 유권자 인식 판세 변수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 '3사3색' 각축, KT&G '고급화'·한국필립모리스 '액상형 진입..
글로벌 플랫폼 확장 겨냥한 무신사뷰티, 올리브영·다이소 사이 국내 입지부터 다진다
엘앤에프 ESS 수요 급증에 LFP 양극재 '입도선매', 허제홍 하이니켈 양극재도 순풍..
SK이노베이션 이란전쟁 덕에 '영업익 10조' 전망, 정제마진 축소·2차전지 부진은 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